사치에 대한 찬양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분통이 터질정도로 작아 빠졌다.

땅덩이의 크기가 아니라, 나라를 구성하고 있는 생각들이 작다. 아직은 개 또라이인 상태로 있어야만 할 젊은 새퀴들의 생각조차 보수적이고 작고 좁다.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건 나와 다른 존재들이고, 나와 다르다는 사실만으로 남들은 틀렸고 용납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결국 이 찌질한 젊은이 그룹들은 뭉쳐 다니며 마녀사냥에 나선다.

 

아, 된장녀라는 말은 얼마나 십장생스럽던지!

한을 풀 키워드를 찾았다는 듯이 흥분하여 몰려다니며, 성토에 나서는 그들을 보며, 링크를 통해 백만볼트의 전기충격을 가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상상해 보기도 했었다. 자기 기호에 따라 커피를 마시고, 자기 기호에 따라 가방을 들고, 자기 기호에 따라 옷을 입는 여자들은 모조리 된장녀가 되었고, 찌질한 조롱꺼리고 전락하고 말았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그녀들이 된장녀인 이유는 이런 것이다.

물건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통해 구매하는게 아니라, 존재하지도 않는 브랜드의 허영에 꼴랑 넘어가 사치를 하고 있는 찌질한 행동이 역겹고, 그래봤자  똥개먹는 한국년이지 지들이 무슨 셀레브리티가 될수는 없는것 아니냐는 것이다.

 

정말 커피가 맛있어서 만이 아니라 스타벅스라서 먹고, 그냥 쭈글쭈글한 빅백일 뿐인데 프라다 나파고프레 백이라는 이유로 비싼돈을 주고 구매하다니? 심지어 잇백이라는 남들의 의견에 홀랑 넘어가서 질러버리기나 하고! 이런 골빈년들의 사치스러운 행위는 제대로 된 구매행위가 아니며 그저 바보짓일 뿐이라는 것이다.



때아닌, 흘러간 된장녀 이슈로 왜 급 흥분이냐고?

 

최근 알게된 쿄님의 블로그에 그녀가 질렀다는 가방들에 대한 글이 있다. 그녀는 분명 훌륭하고 매력적인 블로거고(남로당에 정식으로 연재를 했었던 내공이 있다) 그녀의 글들은 매우 재치있고 유쾌하다. 또한 이 글도 분명 훌륭한 컨텐츠고....

회사에서 누군가와 대화중 와이프의 비비안 빅백 구매와 관련 이야기가 나왔고, 여차저차해서  이 글을 보여주게 되었다. 그 사람에게 이정도 되면 수집가라고 인정해 줘도 되지 않겠냐고 했었더니, 대번 흥분해 버리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장광설이 쏟아진다. 가치지향의 소비가 트렌드인데(ex PRAV족) 이런 시대에 뒤쳐지는 이뭐병스런 어쩌구 저쩌구~  그가 말했던 그녀의 씻을 수 없는 죄의 핵심을 요약해보면, 물리적 가치의 몇십배나 되는 돈을, 물건이 아닌 보이지도 않는 브랜드를 위해 지불하는, 당연히 도덕적으로 지탄받아 마탕한 허영과 사치라는 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분명히 된장녀 이슈가 발발했던 시절, 신나서 리플께나 달았을 듯 하다)

 

 

 

 

하지만, 씻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건 당신이다. (심지어 남에게 물건을 사야한다고 강요하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 말이다.

첫째, 고가의 물건을 사는건 정당하다.

이 물건이 가방 따위의 명품이 아니라, 명화라고 생각해 보자. 비록 얼마안하는 캔버스천위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한 두어시간만에 그려진 그림.  당연히 재료비, 노동력 다 합쳐도 물리적 가치는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러한 그림에 수천만 수백만 달라를 지불하는 사람은, 그 그림에는 그 정도 돈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걸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물리적 가치를 넘어서는 돈의 지불은  일종의 경의의 표현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내 몸안의 자산을 소비하며 눈물을 흘리거나, 내 시간과 창의력을 소비하며 기나긴 찬양시를 지어 경의를 표현할 수도 있지만, 소유를 위해 돈이라는 수단을 사용해 표현했을 뿐이다. 위대한 예술품과,  잡스러운 물건따위 넣어다니는 가방과 비교가 되냐는 유치한 질문은 하지말자. 사람에 따라 그림도 인테리어 소품일 뿐이다. (진짜로 그랬었잖아) 당연히 가치관에 따라, 명화보다 명품이 위대하게 보이는 개인도 있을 것이다. <자꾸 말하는 물리적 가치라는 것은, 물질적 가치와 조금 다른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_-;;;보통 물질적 가치라는 구문은 배금주의적 표현과 함께 사용되기때문에..먼소리래?.>

 

 

 

둘째, 실존하지 않는 모노그램의 형이상학에 돈을 지불하는건 정당하다.

정말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저 이쁘고 멋있는 디자인만 찾으면 되지, 
브랜드, 태그, 로고, 모노그램, 아이덴터티가 되는 장식고리 따위에 집착하고,
그것의 상징성에 현혹되어 돈을 지불하는 행위가 천박하다고?

 

사람을 외모로만 판단하는 행위가, 당신들의 도덕속에서 속물적인 행동으로 간주되는 것처럼,  디자인과 기능성만으로 물건을 판단하는 행위도 충분히 속물적일 수 있다.   지금도, 심지어 짝퉁인줄도 모르고 엄청나게  들고들  다니는, '베이스워터백'이나 '후르토우'의 카피들(정말 많이 봤을껄?).

 

이 카피들은 멀버리와 에르메스의 오리지널과 거의 똑같은 디자인과 기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가격은 비싸야 10만원대.

그렇다면, 당연히 이 짝퉁들을 사는것이 도덕적인 소비인 것인가?

만일 그렇다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지금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한 것과 같은 속물적인 행동을 한거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항상 말해왔었다.

사람을 사귈때는 외모를 보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사람안에 어떤 영혼이, 그에게 어떤 가치관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사람을 사귀는 것이 더 도덕적이고 더 수준있는 행동이라고... 

 

Tag, Logo, Monogram,  Originality .... Brand

 

이것이 물건의 영혼이다.

이것이 물건이 지니고 있는 가치관이다.

역사와 전통, 브랜드 각각의 독특한 미적감각이 가득담긴 세계관, 코코샤낼이나 비비안 웨스트우드처럼 존경받아 마땅한 걸출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캐릭터......

 

당신이 경멸하는 모노그램 속에는  짝퉁에는 없는 이런것들이 담겨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토록 싫어하는 스타벅스의 마녀 대가리 그림속에도, 다량의 카페인과 함께 뉴욕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고집스런 미적감각을 지닌 영혼이 들어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는 그냥저냥이지만....)

 

 

 

 

셋째, 사치품을 사는것은 정당하다.  

가만히 듣다보니 기분이 나쁜것은, 사치품을 사재끼는 것은 정말 도덕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일인가? 아니, 세상에 사치품이라는 것이 존재하긴 하는가? 사치라는 것이 수준에 맞지 않는 소비를 일컫는 말이라면, 세상 모든 사람은 수준이 다르므로 사치라는 것은 매우 상대적인 개념이다. 따라서 어떤 물건이나 브랜드 자체가 사치품이라는 것은 절대 존재할 수 없다. 루이비통의 조그마한 지갑을 애지중지 모시고 다닐수도있지만, 루이비통의 커다란 여행가방을 컨베이어벨트에 콰당 내려놓으며, 비행기 한구석에 처박힐것을 개의치않는 사람도 있다

소비수준이 되는 사람의 소비행위는 사치가 아니며, 뭐 그걸 굳이 사치라고 부른다면 그 사치라는 행위는 매우 정상적인 행위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소비수준이라는 것은 분명 돈이 얼마나 많은가 일수도 있다. 하지만  유사한 소득수준에서도 카테고리에 따라 다른 소비수준을 보여줄 수도 있다. 나에게 교통수단을 위한 예산이 3천이 있다면, 천만원짜리 차와 2천만원짜리 자전거를 사고 싶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3천의 예산이 있다면, 그랜소나타 언저리를 사고 10만원대 자전거를 사겠지만, 그렇다고 나의 2천만원 짜리 자전거가 사치품인건 아니다. 무엇에 더 가치를 주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미니벨로 알렉스몰튼 더블파일런....나의 위시리스트 최상단에 존재하는 자전거. 1800만원)

 

그니까, 빤한 월급쟁이 주제에 몇백만원짜리 가방을 사는 미친년이라고 욕하는 당신은 각 개인의 가치관따위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나랑 다른것은 무조건 틀린 것이라고 외치는 극악무도하고 독선적인 사람이다. 당신에게 가방이 가치가 없게 느껴지듯, 당신이 좋아하는 에쿠스 같은 세단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혹은, 지는 몇푼 벌지도 못하면서, 부모덕에 몇천짜리 시계차고다니는 병신같은 애자놈이라고 욕하는 당신은, 그 존재자체가 패러독스인 인간이다. 당신은 자본주의를 부정하면서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바보 짓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든 돈이 돌아야 산다. 가진 사람이 돈을 펑펑 쓰는 것은, 돈이 공공에 환원되는 자연스러운 방법 중 하나다. 생각해보면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자식한테 배풀고 싶어서이기도 하지 않은가?

 

물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소비행위는 멍청한 자해행위다. 하지만 그조차도 당신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를 갉아먹는 불쌍한 병적 행동일 뿐이다.

 

이쯤해서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할지도 모른다.

 

"이런 개새끼, 니가 배때기가 부르고 돈좀있다고 헛소리 찍찍 하나본데, 니가 세상사는게 얼마나 빡세고 어려운지 알어?  아주 같은 부류라고 졸라 길게 옹호하면서 지랄하고 자빠졌네! 씨발 주변사람좀 봐가면서 꼴깝떨어."

 

나?  돈없다. 그냥 중산층에서 태어나,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살고있다.
나? 명품이라곤 별로 갖고 있지도 않다.  아는 사람은 안다.  나?  기본적으로 스스로의 패션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스스로 옷을 사본지가 몇년됬다. PSP나 장난감따위를 질러대기는 하지만, 럭셔리와는 꽤나 거리가 멀게 살고 있다.

그냥 열심히 생각해보고,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이해하려 노력할 뿐이다.

 

 

당신이 그들을 이해한다면,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도 있다.  

그들이 명품을 몸에 걸칠때, 단순히 가죽가방을 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비비안웨스트우드를 걸친 그녀(?)는 [나는 남들을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라 마이웨이를 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한스텝 더 나아가면, 그들은 단순히 물건을 몸에 걸침으로써, 스스로에게 부족한 면을 메워 나가기도 한다. 대부분의 명품에는 자신만의 캐릭터가 있다. 샤낼 가디건을 걸침으로써 코코샤낼처럼 당당하고 독립적이며 고고한 여자가 되는 것이다. 그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자신의 영혼에 빙의시키면서 스스로의 캐릭터를 보완할 수 있는 것이다.  도도하고 지적인 여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도,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적 감성일 지닌 사람도 될 수 있다. 단지 가방과 구두 등 몇가지 소품만으로! 

 

솔직히 얼마나 멋진 일인가?

대학시절 은사님이, "가장 떨리는 프리젠테이션을 할때는 무리해서라도 알마니 정장을 사서 입어라. 돈이 영 없다면 비싼 넥타이라도 사라. 없던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라는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우리도 멋진 양복을 입었을때와,

청바지에 멋진 캡을 눌러썼을때,

그리고 예비군복을 입었을때

다른 사람이 되곤 했었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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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잉 | 2007/06/20 23:44 | 천국으로부터 복음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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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된장녀의 소비패턴과 나의 소비패턴
[된장질, 혹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생활.에서 트랙백][된장녀가 뭐야? &amp; 사치에 대한 찬양에서 더블 트랙백][된장녀의 탄생과 변화, 그리고 상용화에서도 트랙백][아무나 된장녀가 아니지에서마저도 트랙백... 할일이 너무 없는게야... -_-;;;]1. 카페라떼와 스타벅스, 그리고 된장녀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는 카페라떼를 좋아한다. 에스프레소만 마셔서는 몸이 버거울 것 같고, 무언가를 계속 홀짝거리......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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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질, 혹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생활.에서 트랙백][된장녀가 뭐야? &amp; 사치에 대한 찬양에서 더블 트랙백][된장녀의 탄생과 변화, 그리고 상용화에서도 트랙백][아무나 된장녀가 아니지에서마저도 트랙백... 할일이 너무 없는게야... -_-;;;]1. 카 ... more

Commented by Tooples at 2007/06/21 15:04
공감합니다..만
왜 죄없는 예비군을 말미에 끌어들이십니까?
불쾌합니다용.
Commented by 오잉 at 2007/06/21 15:31
죄는 없지만, 예비군으로의 변신, 스스로도 놀랍지 않습니까?
저는 순간 자신을보며 놀라곤했었는데...
Commented by 소녀일기 at 2007/08/02 22:54
ㅋㅋㅋ진짜 재밌게 읽고 갑니다. 살짝 링크?
Commented by 오잉 at 2007/08/03 09:52
ㅜㅜ 이거 제가 은근 재밌다고 생각하면서 쓴 글인데, 의외로 인기가 없었어요. (애초에 네이버에서 쓴 글이었는데..너무 길었었나봐요) 재밌다는말 지인한테 말고는 처음 들어요 ㅜㅜ
Commented by woody79 at 2007/08/20 22:34
뒤늦게 블로그 발견했다가 네오이마주 때문에 반갑고, 재미있는 글에 미소짓고 갑니다^^ 왜요, 예비군 비유 완전 적절한데요...ㅋ
Commented by 오잉 at 2007/08/27 12:48
그렇죠ㅜㅜ 적잘한 비유인데 화를 내시더라구요. woody79님도 반갑고, 재미있으셨다니 저도 행복합니다 ㅜㅜ
Commented by 한단인 at 2007/09/28 02:46
아무도 오지 않는 무인도 같은 블로그에 왕림해주셔서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꾸벅).. 답변을 드리긴 했는데 아마도 다시 오시진 않을 거 같아 오잉님의 견해에 대한 해명 아닌 해명 답글을 여기에도 씁니다.

=============

일리있는 말씀이에요. 저도 개인이 가지는 감성적 가치에 대해 뭐라고 하고 싶은 건 아닙니다. 저 또한 누구에게 돈 얼마 더 준다고 해서 누군가에게 줄 수는 없는 무언가에 대한 가치는 충분히 몸으로 겪어본 사람입니다. 단지 감성적 가치 때문이 아니라 사회적 위세의 목적을 위해(그것이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쓰고 심지어 분수에 맞지도 않는 돈 씀씀이가 사회에 만연한 풍조가 맘에 안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는 겁니다.

그리고 감성적 가치를 돈으로 따질 수 있는 문제인가.. 하는 점도 저와는 견해가 다르신거 같은데.. 인간의 감정은 수치로 계산될 수 있는 관찰 가능한 사물이 아닌 추상적인 무엇이기 때문에 가격을 매긴다는 것 자체가 엿장수 맘대로 같다는 합법적 사기행각..이라는 조금은 터무니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명품을 '질좋은' 물건 이상의 의미를 가져서는 안된다라는 말을 한 것이구요.

물론 예술 작품이라면 상품..이라는 잣대로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서 저는 그것에 명품이라는 범주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상품으로서의 명품이 개인에게 예술적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면 위에서 전제한 대로 수치로 환산될 수 없는 인간의 감정을 엿장수 맘대로 매겨진 가격이라는게 합법적 사기라는게 제 얘기였던 겁니다.

제가 글을 중구난방으로 쓰다보니 명품에 대한 사회적 의미 비판이라는 것보다 맹목적인 명품 반대론..으로 비치신 것 같네요.(반대론이긴 합니다만..마냥 맹목적이진 않습니다.)
Commented by 오잉 at 2007/09/28 09:52
네, 어쩌면 견해차이 정도로 이해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과소비의 병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실 스스로가 정해 놓은 자기 자신의 분에 맞는 계획적인 소비생활이 중요하겠죠. 브랜드의 가치에 대해서는 논외로 생각하더라도요. 어쨋든, 한단인님도 반갑습니당^^
Commented by 時水 at 2007/10/08 19:29
자기 돈 벌어서 자기가 쓴다는데 그걸 뭐라고 하면 안되죠.

문제는 어린 친구들이 부모님 용돈으로, 남자친구 데이트 비용으로

저러한 소비를 어줍잖게 따라하려는 것이겠지요. 그것만큼은 확실히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june at 2007/10/09 11:24
정말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민지님 at 2007/10/27 00:55
오옷- 저는 남자친구한테 카페만 가자그래도
이 된장녀!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이런 ㅡㅡ;; ㅋㅋ
저도 브랜드에 돈을 지불하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요새나온 보라색 소라던가 옛날의 광고의 비밀문서같은데에
크고도 정확하게 명시되듯이요.. 브랜드 가치라는 것이 소비욕구와 관련있으니까요. 그 브랜드 가치를 위해 돈을 얼마나 발라야하고 얼마나 치밀한 전락을새워야하는데요. 하지만 전 분수에 맞게-가 모토입니다.!

그리고 혹시 광고하시나요? 친구에게 뭐라고 하는 부분중에
그부분! 잘 캐치햇습니다!>ㅁ<
Commented by 오잉 at 2007/10/29 11:34
[민지님] 분수에 맞게는 아주 멋진 모토입니다. 그리고 혹시 광고하고 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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